VHD를 사용하다 보니 용량 관리에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우선 VHD를 이용한 윈도우 사용을 위해서는 필수 조건이 "SSD"를 사용하여야 한다.
물론 HDD에서도 가능은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매우 인내심과 자비심이 흘러 넘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용 하기는 힘들다.
우선 SSD에서는 속도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른 편이다.
인텔 80GB SSD를 사용하는 나로서는 디퍼런싱 기능 까지 사용 하려면 용량이 빠듯하여 계획을 세심하게 짜야 한다.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오리지널 Windows를 설치한 VHD를 45기가로 만들고 윈도우를 설치하여 14기가 정도로 용량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식 VHD 같은 경우는 부팅시 부모의 최대 크기만큼 용량을 차지 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자식 VHD도 실 용량은 부모 VHD의 실용량과 자식 VHD에서 설치한 용량 정도 입니다.
저는 실제 자식 VHD에서 사용하는 용량은 400-500메가 정도이겠군요.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C:는 VHD이고 D:가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SSD입니다.
아주 빠듯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저는 이 정도의 차이를 유지 하기위해서 부모 VHD에서 업데이트나 다른 작업을 할 경우 반드시 Ghost를 이용하여 VHD를 옮겨 줍니다.
VHD를 동적으로 만든다 하더라도 커지는 용량만 동적이지 실제 한번 커진 용량은 실제 줄어 들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VHD를 새로 만들어 연결 시켜 부모 VHD를 DiskCopy 하는 것이죠.
그래서 아슬 아슬하게 지금의 용량릉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용량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와 드라이버 이외의 소프트 웨어는 모두 다른 하드에 설치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런 수고를 덜기 위해서는 용량이 큰 SSD를 구매 하는 수 밖에 없지만 아직 까진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저같이 이것 저것 잡스럽게 소프트웨어 설치해보는 사람들이라면 VHD 부팅을 심각하게 고려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우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기본 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는 수고로움이 없이 그냥 자식 VHD만 바꿔 주면 새 윈도우가 되는 것이니 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처럼 용량의 한계 때문에 다른 HDD에 프로그램을 설치시 한번 삭제한 프로그램은 부모에서도 삭제 되어 버린 것처럼 됩니다. 다만 레지스트리나 바로 가기만 남아 있는 것이지 실제로는 삭제가 되어 버리는 것이죠. 따라서 프로그램 관리도 굉장이 신중하고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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