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카카오" 널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너 만나고부터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가! 가란 말이야!”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날,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처절하게 외친다. 과거 광고 2% 부족 할 때라는 카피로 유명한 광고가 문듯 다음과 카카오가 절묘하게 들어 맞는 느낌이 든다. 다음은 카카오를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잘되는 것도 사라지려는 지경이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발표 했을 때 그래도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 하는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쏟아지는 뉴스를 통하여 다음이 카카오에 흡수 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미스테리 였습니다. 상장회사가 그것도 몇년되지 않은 회사에 먹히는 꼴이라니... 그러나 기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신흥 IT 강자인 카카오가 좀더 좋은 서비스와 좀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