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를 관리하는 요령 (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요령)

노트북의 배터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몇 가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하고 충전해야 하나?

이는 리튬 기반 배터리 이전의 니켈 기반의 배터리 제품에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니켈 기반의 배터리는 메모리 효과가 있어 완전 방전 후 재충전하여 사용하면 100%를 사용 할 수 있었던 반면 80% 사용 후 충전하면 남은 20%는 무시되고 배터리 용량이 80%로 기억되어 버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튬 기반의 배터리에는 이런 메모리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완전 방전이 배터리의 노화를 앞당기고 수명일 단축하게 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2~4년 또는 충전 사이클 300~600회 정도를 사용 시 반감합니다.

 

 

 

 

2. 노트북에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 시 배터리를 제거해야 하나?

이 경우는 상황에 따라 YES 또는 NO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 시 배터리가 100% 충전이 되면 노트북의 전원 시스템에 의해 우회되기 때문에 배터리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이 전원에 연결된 상태를 떠나 노트북의 하드웨어가 과열되면 배터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충전횟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완전 충전 후 배터리 용량 20~30% 수준에 다시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도움이 됩니다.

 

 

3. 배터리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약 40% 수준으로 충전 후 완전히 밀폐하여 0~10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여름철 노트북을 차에 두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이런 행동은 배터리를 완전히 죽이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 배터리의 최악의 적은 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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