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 ] HDMI / DisplayPort / DVI 포트 이야기

HDMI

 

 

HDMI는 TV에 연결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하여 사실상 표준 포트로 사용되기 때문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폭넓은 제품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최신 모니터와 많은 노트북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표준은 2000년대 초반부터 사용됐습니다.

최신 버전인 HDMI 2.1은 120Hz에서 10K 해상도(10,000픽셀)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2.1버전의 가전제품들은 이제 막 등장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최근 판매되는 제품에는 60Hz에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2.0b가 최고 사양으로 지원될 것입니다.

구형 DVI 표준에 대하여 HDMI의 가장 큰 장점은 단일 케이블로 비디오 신호와 오디오 신호가 함께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TV에 매우 적합하며 일부 스피커가 내장된 모니터의 경우도 매우 유용합니다.

HDMI의 크기는 표준(Type A, Full Size), 미니 (Type C, Mini), 마이크로(Type D, Micro)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DisplayPort

 

 

DisplayPort는 HDMI와 경쟁 표준으로서 많은 기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DisplayPort 또한 단일 케이블로 오디오 신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신 버전에서는 60Hz에서 8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DisplayPort는 데이지 체인이라는 독특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하나의 DisplayPort 케이블을 이용하여 첫 번째 모니터에 연결하고 첫 번째 모니터에서 두 번째 모니터로 두 번째 모니터에서 세 번째 모니터로 세 번째 모니터에서 네 번째 모니터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매우 드물어 고급형 모니터에서만 지원되고 있습니다.

 

 

DVI

 

 

DVI는 1999년에 처음 공개된 표준으로 오래된 제품이지만 아직도 노트북이나 모니터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비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DVI는 매우 큰 플러그 디자인으로 인하여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을 나사로 고정해야 합니다.

단일 링크 DVI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최대 60Hz에서 256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듀얼 링크 DVI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DVI는 최신 4K 디스플레이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일부 그래픽 카드는 오디오를 함께 출력할 수 있는 DVI-D 포트를 사용하지만, 대다수의 DVI 포트는 비디오 전용 기능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