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자료에 따르면 SSD가 적어도 데이터 보존 및 고장률의 측면에서 하드 드라이브보다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SSD가 모든 측면에서 HDD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과 토론토 대학 간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4년간의 테스트 동안 HDD보다 훨씬 적게 교체되었으나 훨씬 높은 비율로 오류 및 불량 블록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후에 페이스북이 공개한 내부 연구에 따르면 구글의 공동 연구에서 나타난 오류들을 탐지하고도 훨씬 더 오래 사용(에러 없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합니다.
결국, 시스템 레벨 버퍼링의 소프트웨어 측정이 과장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하여 일반 소비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테스트와 데이터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센터에서 이루어진 것이지 소비자 중심의 연구 결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반 소비자가 이 정도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동안 컴퓨터를 논스톱 사용해야 할 정도입니다.
물론 파워유저나 게이머의 경우 이보다 다소 짧아질 수는 있지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데이터들로 인하여 여러분이 소유한 SSD를 교체하거나 안정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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