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실수와 1위를 향해 달리는 Chrome

 

 

Internet Explorer는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동의 1위 인터넷 브라우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0을 출시하면서 Microsoft Edge를 공식 출시하였고 또한, 윈도 10의 공식 브라우저로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Internet Explorer는 포기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최근 Internet Explorer의 시장 점유율이 44.97%에서 43.40%로 1.6%가량 떨어졌지만, IE에서 빠져나간 사용자들이 에지로 흡수되지는 않은듯합니다.

 

반면 Google Chrome은 36.56%에서 39.09%로 점유율이 약 2.5%가량 증가하였으며 파이어폭스는 10.54%에서 11.68%로 약 1.1% 증가에 그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수라 한 것은 IE의 사용자 감소에 비해 에지의 사용자 증가는 3.02%에서 3.55%로 약 0.53% 증가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소프트에게도 아직은 기회가 있는 듯합니다.

 

앞으로 출시될 새 빌드에서 지원될 Edge의 확장기능 지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기능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 점유율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