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후지쯔 그리고 바이오 3회사는 세계의 PC 판매 침체 속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하여 PC 사업 부문을 합병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지난달 말까지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각 기업 간의 이견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에 진전이 없는듯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바이오는 이미 협상을 포기한 상태이며 도시바와 후지쯔는 아직 협상하고 있으며 서로 회사의 지배적인 지분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바이오는 회사의 지배적 지분을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였지만 세 회사는 합의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였고 결국 바이오는 회담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도시바도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한 언급을 피한 체 대변인을 통하여 PC 사업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고 있어 일본 PC 업계의 큰 이슈였던 3회사의 PC 사업 합병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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