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애플은 뉴질랜드에서 2016년 2-in-1 장치 판매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2 in 1 장치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합쳐놓은 장치로 분리형 노트북을 말합니다.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인 뉴질랜드에서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2-in-1 장치에서 애플이 가장 많은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질랜드 시장에서 1위를 내어 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위의 도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16년 2-in-1 장치의 판매율에서 애플이 32%를 차지하여 31%의 판매율을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수치상에는 MS의 충격이 얼마 되지 않을 듯해 보이지만 흥미로운 점은 전년 대비 애플은 650% 판매 증가했지만, MS는 3%의 성장에 그쳤다는 점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MS가 2016년 초 Surface Book을 내어놓으면서 Surface 3을 성급하게 단종한 것 때문이라 합니다.
Surface Book의 가격이 iPad Pro의 2배에 육박하는 가격을 가졌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