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대형면허 도전 2탄

 

 

 

 어제 2번째 면허시험 도전을 하였습니다.

어제는 굴절코스에서 공식대로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뒷바퀴가 걸리는 ㅡ.ㅡ;; 그리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더군요.

결국 탈선 2번 10점 감점에 시간초과 5점 감점 15점 감점을 먹고 지나갔습니다.

횡단보도 지난후 돌발이 떴는데 돌발 소리는 않나고 삐삑거리기만 해서 처음에는 지나칠뻔하다가 다행히 시간내에 급하게 브레이크와 비상등 작동하였습니다.

당황해서 와이퍼도 작동시키고 와이퍼를 어떻게 꺼야하는지 몰라 한참 와이퍼 작동하면서 달렸는데 비상 깜박이만 제대로 작동하면 다른 오작동에는 감점이 없더군요.

마음을 가다듬고 와이퍼를 끄고 곡선코스에 접어들어 지난번처럼 물고 들어가지 않도록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크게 도니 정확하게 맞더군요.

이번엔 곡선코스에서는 정확하게 패스 하였습니다.

방향전환 코스에 들어서고 진행할려고 하니 실격이 뜨더군요.

왜 실격인지 물으니 제가 진입시 경계석을 밟았다고 하더군요.

경계석 밟은것 같지는 않은데..

지난번 시험관같은경우 조금 유연하게 중요 지점아닐시 약간의 중앙선 침범경우는 허용이 되더니 이번 시험관 같은경우 너무 FM으로 진행하더군요.

 

이제 다음주 화요일 다시 시험일입니다.

이번에는 ...

 

다음에는 굴절코스 벌점 생각하고 빠르게 진행하고 다른 부분에서 최대한 유의하여 진행해야 겠습니다.

 

학원비 500000만원 아껴보려 시작한게 벌써 17000*3=51000원 기타 부대비용 하면 7만원정도 들었군요.

 

10번이상 봐야 하는 경우는 학원가는게 시간이나 뭐나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