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는 값 비싼 대형 가전제품이 고장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가전제품의 경우 고민이 적겠지만, 냉장고처럼 값비싼 제품의 경우 큰 고민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주요 가전제품의 수명
대부분의 가전제품 제조사는 어느 정도의 수명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제조하지만, 실제 사용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난방기, 세탁기, 냉장고, TV 등 대부분 주요 가전제품은 관리에 따라서 약 1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유한 가전제품의 경우 대부분 15년 정도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가전제품의 나이를 확인하는 방법
안타깝지만, 가전제품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알려주는 표준화된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구매 서류를 보관하고 있거나 설명서를 보관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어떠한 서류도 보관하지 않았다면 가전제품 자체에 부착된 라벨의 제조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가전제품의 대략의 나이를 유추할 수도 있습니다.
수리? 교체? 어떻게 해야 하나?
주요 가전제품이 고장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가장 힘든 사항 중 하나일 것입니다.
얼마나 자주 수리하나?
만일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고장이 발생한다면 해당 가전제품의 경우 폐기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장 발생 시 수리 비용은?
만일 가전제품의 고장 수리비가 새 제품의 절반에 육박하는 비용이 드는 경우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새로운 가전제품의 구매 비용이 부담되어 수리를 계속할 수도 있지만 비싼 비용의 수리가 계속된다면 교체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고장이 나야 바꾸나?
위에서도 밝혔듯이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15년 정도면 교체 시기로 봐야 합니다.
새로운 제품과 기능이나 품질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계속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일부 가전제품의 경우 고장 나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시스템의 경우 추운 겨울에 고장이 나면 며칠 동안 추위에 떨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며 여름철 냉장고가 고장이 난다면 냉장고에 저장하고 있던 많은 음식이 부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더 AS 부품을 찾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Tip & Tech > 10원짜리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twork] TCP와 UDP의 차이점 (1) | 2017.08.20 |
---|---|
[ Tip ] M.2 확장 슬롯에 대하여 (2) | 2017.08.04 |
[ Partition ] SSD 속도 향상을 위한 파티션 정렬 (0) | 2017.07.21 |
[ STORY ] UNIX 이야기 (1) | 2017.07.19 |
[ 파일 시스템 ] FAT32, exFAT, NTFS에 대하여 (0) | 2017.07.10 |
[ 보안 ] 랜섬웨어(Ransomware)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는 방법 (0) | 2017.07.09 |
[ Printer ] 프린터 구매 전 알아야 할 것들 (0) | 2017.07.07 |
[ Camera ]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셔터 속도, 조리개, ISO에 대하여 (0) | 2017.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