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산화물 초과배출로 인하여 자동차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후 수리결과 3ppm 배출로 통과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며칠 지나면 요행히 통과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엔진오일과 연료첨가제(들소)를 넣고 재검을 받았습니다만 역시나 불합격이 났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이 자동차 검사시 불합격은 1회에 한해서 아무조건없이 재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검사장에서 재검차의 경우 불합격시 불합격판정을 내리지 않고 도중에 검사를 중지하기도 합니다.
검사를 완료 후 재검에서 불합격판정을 받으면 전문 수리센터에가서 수리를 진행 후 수리 내역서를 첨부하고 재검을 받아야합니다.
따라서 재검 받으러 갈때는 반드시 이전의 불합격 통지서를 지참하고 제출하면 검사장에서 알아서 재검차량의 경우 재 불합격이 나지 않도록 중도에 중지해 줄 수 있습니다.
질소 산화물의 경우 다른 응급처치 수단이 없었습니다.
산소센서와 촉매를 교체해야 잡혔습니다.
수리비용은 촉매 : 195,800원 , 산소센서 : 48,510원, 기타: 3,190원 으로 총 247,500원의 부품비와 공임 80,000원 부가세 32,750원 이렇게 해서 합계 360,250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단은 속이 후련하긴 한데 뭔가 국가에서 뒷통수 맞은것 같은 느낌도 들고 멍한 기분은 남아 있습니다.
이로써 2년은 무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2년후에는 무엇이 말썽을 일으킬런지 불안하기만 하군요.
170,000Km 이상을 뛰니 차가이제 짐이 되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Life > 넋 두 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료] 네이버 오픈캐스트 추천인이 되어 주세요. (1) | 2016.03.05 |
---|---|
[재미] 한중일 밥 스타일의 차이 (0) | 2015.08.28 |
링크프라이스와 광고주들의 상도덕 (0) | 2015.05.27 |
블로그를 사겠다는 제안... (2) | 2015.05.25 |
Active X 굴레를 벋어나지 못하는 한국 (0) | 2015.04.08 |
네이버가 너무해 (0) | 2015.03.29 |
중국 불법 사용자도 윈도 10 무료 업그레이드…"여름 출시" (0) | 2015.03.19 |
U+ 인터넷(동축) 사용자 확인해 보세요. (0) | 201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