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링크프라이스라는 국내 인터넷 광고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꽤 오랜 역사를 가진 광고 회사로 CPA 광고 위주의 광고들로 이루어진 광고 회사입니다.
CPA란 페이지 뷰나 노출 클릭과는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실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한 광고 비용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블로그보다는 검색형 사이트나 포털사이트에 유용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맹점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대형광고주 들이 별다른 광고 방해공작을 하지 않았으나 요즘은 너무 노골적인 광고 방해 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바로연결 서비스 입니다.
국내의 모든 오픈마켓은 모두 바로연결 서비스라하여 바로연결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따로 지정하고 바로연결을 노골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들의 링크를 따라 갔다가도 바로연결을 권장하는 문구와 혜택을 보고 다시 접속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게 모두 광고비의 누락으로 연결되고 이 누락된 광고비는 꽤 크리라 생각됩니다.
또한가지 문제는 블로그에 적당한 광고를 걸기위해선 잘못된 링크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에서 자동으로 바뀌는 자동배너 기능을 사용하다보면 몇년전 시행한 세일 행사 광고가 자주 그것도 너무 자주 뜹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결국 종료된서비스라는 메시지만 보게 됩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하루 이틀이 지난 것도 아닌 몇년 전광고가 뜬다는 것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일 겁니다.
또 이런 광고들을 자주 보게 되면 광고의 신뢰도도 떨어지게 되기마련입니다.
한동안 본 블로그에서도 광고를 걸어보고 하였지만 역시 페이지뷰에 비하여 광고비는 제로였습니다.
물론 CPC 광고도 있는 듯 하지만 한번 신뢰도가 무너진 광고사이트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아 신청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링크프라이스에 광고를 하고 있는 광고주 특기 대형 광고주들은 조금은 입장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떡하니 바로가기 ON/OFF를 만들고 바로가기시 특별한 혜택을 주면서 광고를 붙여 주길 바라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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